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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생활 정보와 팁67

아이들 여름방학, 어떻게 보내야 할까? 캐나다 여름방학, 얼마나 길까?캐나다의 여름방학은 보통 6월 말부터 9월 초까지 약 10주 정도로, 한국보다 두 배 가까이 깁니다. 이 긴 방학 기간 동안 아이들은 학교의 틀을 벗어나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게 됩니다. 특히 방학 동안 무엇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의 사회성, 창의성, 자립심, 언어 능력까지도 크게 성장할 수 있어요.아이들이 가장 많이 참여하는 활동, 썸머캠프캐나다의 여름방학에서 빠질 수 없는 것이 썸머캠프입니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방학 중 최소 1개, 많게는 3~4개의 캠프에 참여합니다. 관심사 기반의 프로그램이 많아 아이들이 즐겁게 참여하면서도 자연스럽게 배우는 시간이 됩니다. 캠프는 사회성을 기르고, 부모 입장에서도 안정적인 방학 루틴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방법이기도 해요.데이캠프 Day.. 2025. 3. 22.
캐나다 집, 잔디 관리 방법 이렇게 해봐요! 잔디 관리는 캐나다에서 주택 관리의 핵심입니다. 사계절 기후에 따라 달라지는 잔디 관리법을 정확히 이해하면 건강한 정원을 유지할 수 있어요. 저도 캐나다 이주 초기에 잔디가 누렇게 변해 고민했었는데요, 그때 경험을 바탕으로 사계절별 관리 매뉴얼을 정리해봤습니다!봄철 잔디 관리법 (3~5월)캐나다의 겨울이 지나고 봄이 오면, 잔디도 서서히 생기를 되찾습니다. 이 시기는 잔디의 회복과 준비에 집중해야 할 때입니다.1. 잔디 청소부터 시작하기겨울 동안 쌓인 낙엽, 가지, 얼음 찌꺼기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잔디 위를 깨끗하게 정리하면 통풍이 잘 되고, 병충해도 줄어듭니다.2. 통기 작업(Aeration)잔디 뿌리가 숨을 쉴 수 있도록 통기 작업을 해주세요. 스파이크 롤러나 에어레이터를 이용해 땅을 뚫어줍니다... 2025. 3. 22.
병원 어디가야하지? Family Doctor & Walk-in Clinic 캐나다에 거주하거나 이민을 계획하고 있다면 반드시 알아야 할 의료 시스템 정보. 한국과는 다른 진료 체계, 패밀리 닥터의 역할, 예약 없이 방문 가능한 워크인 클리닉, 응급실과 약국 이용 방법까지 자세히 정리했습니다. 처음 병원을 가야 할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도록 지금 확인해 보세요.1. 캐나다 의료 시스템의 기본 이해캐나다의 병원 이용 방식은 한국과는 확연히 다릅니다. 이곳은 공공 의료 시스템을 기반으로 하며, 대부분의 의료 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다만 단순히 병원에 찾아가 진료를 받는 방식이 아닌, 패밀리 닥터라는 제도를 통해 진료가 이뤄지는 점이 가장 큰 차이입니다.캐나다에서 병원을 이용하려면 해당 주정부에서 발급하는 건강보험 카드가 필수입니다. 이 카드가 있어야 무료 진료가 가능하며, 카드가.. 2025. 3. 20.
주택 (Single House) 구매는 어떻게 하지? 캐나다에서 단독 주택(Single House)을 구매하는 과정은 처음에는 복잡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순서를 잘 따라가며 체계적으로 준비한다면 누구나 안정적이고 성공적인 내 집 마련이 가능합니다. 이번 글에서는 예산 설정부터 클로징, 입주까지의 전 과정을 단계별로 소개하고, 실제로 구매 시 필요한 비용과 주의해야 할 사항들을 정리해 보았습니다.1단계: 예산 설정과 대출 사전 승인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현실적인 예산을 설정하는 것입니다. 주택 구매는 단순히 매매가만 생각해서는 안 되며, 계약금, 대출, 세금, 유지 비용 등 다양한 요소를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캐나다에서는 전체 주택 가격의 5%에서 20% 정도를 다운페이먼트로 지불해야 합니다. 20% 미만일 경우 모기지 보험(CMHC).. 2025. 3.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