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캐나다 집값 상승 지역 TOP 5 / 캘거리, 해밀턴, 핼리팩스, 키치너, 서리
2024년에도 계속해서 관심을 받고 있는 캐나다 주택 시장. 특히 작년 한 해 동안 집값이 눈에 띄게 상승한 도시들은 투자자와 이민자 모두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오늘은 캘거리, 해밀턴, 핼리팩스, 키치너, 서리 등 집값 상승률이 높았던 캐나다의 주요 도시 5곳을 살펴보겠습니다.캘거리, 에너지와 인구가 만든 상승세2023년 캐나다 주택 시장에서 캘거리(Calgary)는 눈에 띄는 집값 상승 도시 중 하나로 꼽혔습니다. 그 배경에는 에너지 산업의 회복과 유입 인구 증가라는 두 가지 요인이 자리하고 있습니다.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원유 가격이 안정되면서 알버타주의 경제도 점차 회복되었고, 그 중심에 캘거리가 있었습니다. 이와 동시에 밴쿠버나 토론토처럼 높은 생활비를 부담스러워하는 캐나다 국내 이주자들이 캘거리..
2025. 3. 18.
지역별 주택 유형 비교해봅시다 – 콘도 vs 단독주택 vs 타운하우스
주택을 선택할 때 가장 먼저 고민하는 건 어떤 유형이 나에게 맞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캐나다를 중심으로 콘도, 단독주택, 타운하우스의 구조와 비용, 생활방식의 차이 등을 지역별로 비교해보며, 각 유형의 특징을 알기 쉽게 정리해드립니다.콘도: 도심 중심, 실속형 선택지콘도(Condo, Condominium)는 대개 고층 아파트 형태의 공동주택을 말합니다. 토론토, 밴쿠버, 몬트리올 등 대도시에서 매우 흔한 주택 형태로, 실거주자와 투자자 모두에게 인기 있는 유형입니다. 보통 한 건물 내에 수십, 수백 가구가 함께 거주하며, 공용 공간(로비, 엘리베이터, 헬스장 등)을 함께 사용하게 됩니다.장점관리 부담이 적음: 외부 수리, 잔디 관리, 제설 등은 건물 관리 업체에서 일괄적으로 진행보안 및 편..
2025. 3. 17.